아시아필름어워드 여우주연상… 국내외 영화제 7개 트리피 '싹쓸이'

배우 전도연이 아시아 최고의 배우로 인정 받았다.

전도연은 17일 오후(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AFA)에서 (감독 이창동)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전도연은 이번 수상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7개의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도연은 지난해 제60회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과 제1회 아시아퍼시픽스크린어워즈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국제영화제서만 3관왕을 기록했다. 여기에 제28회 청룡영화상, 제27회 영평상, 제6회 대한민국영화대상과 제10회 디렉터스컷 여자 연기상까지 으로 7관왕을 달성했다.

여우주연상 수상을 노렸던 의 탕웨이는 전도연의 수상으로 고배를 마셨다. 대신 양차오웨이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은 작품상과 감독상까지 휩쓸며 아시아 최고 영화로 등극했다.

☞ [화보] 전도연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전도연 "작년엔 죽고 싶었다(?)" 아찔한 고백
☞ 전도연 "결혼 후 더욱 더 외로워…" 고백
☞ 핑크빛 전도연 앗! 가슴이 '아슬아슬'
☞ 이효리, 전도연 이어 '톱스타 카메오' 깜짝!
☞ 원더걸스 전도연 유재석… '2007 빛냈다'

☞ '음모노출' 여배우 연예계 퇴출? 뭔짓 했길래!
☞ '음모노출' 여배우, 비 이어 이준기와 인연
☞ 성기·음모 노출 '파격섹스' 위력 대단했다!
☞ 성기·음모 노출 남녀배우 "부끄럽긴 했지만.."
☞ 음모·성기노출 실제 정사? "사실은…" 고백
☞ "한국 톱스타와 다르네" 탕웨이 매너에 감탄!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