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도 데뷔 27년 만에 첫 베드신 도전

영화 '동거, 동락'(감독 김태희, 제작 RG엔터웍스)의 주연을 맡은 조윤희와 김동욱이 파격적인 베드신을 펼쳐 관심을 끈다.

'동거, 동락'은 가장 은밀한 사생활인 섹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모녀의 연애를 다룬 신선한 소재의 작품. 쇼박스에서 주최한 신인감독 발굴 프로젝트 '감독의 꿈' 제1회 당선작으로 제작 당시부터 파격적인 노출 수위 때문에 화제를 모았다.

조윤희는 엄마(김청)에게 여성용 자위 기구인 딜도를 선물할 정도로 센스 있는 딸 유진 역을, 김동욱은 유진의 남자친구이자 생활비를 벌기 위해 틈틈이 호스트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자유분방한 병석 역을 맡았다.

조윤희와 김동욱은 영화의 주된 소재가 23세 커플의 풋풋하고 솔직한 연애사와 성 생활인 만큼 높은 수위의 노출을 마다하지 않고 리얼한 섹스신 촬영을 감행했다. 조윤희와 김동욱은 캐스팅 당시 영화의 노출 수위 탓에 갈등도 겪었지만 감독의 끈질긴 설득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

또한 조윤희의 엄마 역하을 맡은 김청도 연기 생활 27년 만에 첫 베드신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영화 '동거, 동락'은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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