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송승헌이 일본 팬의 뜨거운 응원으로 활동 에너지를 비축했다.

송승헌은 16일 오후 4시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열었다. 송승헌은 1만5,000여명의 팬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한류스타'로서의 행복감을 재확인했다.

송승헌은 "한국에서 6월부터 방송될 예정인 MBC 드라마 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휴머니티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이전의 꽃미남 모습에서 탈피해 다소 거칠고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고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슈퍼아레나를 가득 메운 팬들은 송승헌이 입대전 부른 MBC 드라마 의 주제곡 를 합창하며 송승헌의 왕성한 활동을 기원했다. 송승헌은 팬들의 노래에 감동하며 팀의 를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는 송승헌의 제대 후 첫 작품인 영화 이 공개됐다. 영화 은 오는 3월20일 한국에서 개봉을 앞둔 작품으로 그 동안 언론에 일체 공개되지 않았다. 송승헌은 일본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코자 의 영상을 최초 공개했고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응원해 줬다. 송승헌은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감동하며 이후 활동 에너지를 비축했다.

송승헌은 17일 오후 일본 시내에서 100여 개의 일본 언론매체와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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