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문식이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촬영에 나선다.

이문식은 최근 영화 에 캐스팅 돼 1995년 데뷔한 후 처음으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다. 이문식의 한 측근은 “이문식이 필리핀 촬영을 앞두고 행복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해외 로케이션은 처음이라며 무척 들떠 있다”고 말했다.

이문식은 1995년 영화 를 통해 처음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문식은 현재 영화 SBS 드라마 등을 통해 주연 연기자로 거듭나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문식은 15년 동안 40여 개 작품에 출연하며 산과 섬, 절 등 다양한 곳에서 촬영을 했지만 단 한번도 해외 로케이션을 가본 적이 없다. 이문식은 영화 의 필리핀 촬영이 결정돼 ‘해외 로케이션’의 한(?)을 풀게 됐다

이 측근은 “첫 해외 로케이션이 필리핀 보라카이 섬이다. 경치가 좋은 휴양지라 이문식이 설레고 있다 하지만 SBS 드라마 촬영일정 때문에 자유시간은 없고 빡빡하게 촬영만 진행하고 이내 돌아와야 한다. 이문식은 많이 기대하고 있어 안타까울 뿐이다”고 말했다.

이문식은 현재 영화 와 드라마 촬영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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