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4 기방난동사건' 비열한 건달 역으로 이미지 변신

'원조 훈남' 김석훈이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다.

김석훈은 영화 (감독 여균동ㆍ제작 싸이더스FNH)에서 악역 만득이를 맡아 모처럼 이미지 변신을 한다.

극중 만득이는 여주인공 설지(김옥빈)가 속한 기방 명월향의 주인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와 주먹으로 세상을 다스리려 하는 비열한 건달이나 다름없다.

영화의 한 제작진은 "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조폭이라는 소재를 다루는 색다른 영화다. 소재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의상과 소품까지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해 색다른 시도를 추구하고 있다. 김석훈의 이미지 변신 또한 이러한 시도 중 하나다"고 말했다.

드라마 등 지적이고 올곧은 역할을 주로 해왔던 김석훈의 악역 변신이 돋보이는 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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