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백스테이지
같은 소속사·같은 팀… 내달 영화 동시개봉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이현아 김성한 문미영 안진용 강은영(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 기자)

○…배우 김태희와 송지효가 본의 아니게 '한지붕 두 가족'이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나무엑터스 소속인데다 같은 팀에 속해있는데요.

각각 주연을 맡은 영화가 오는 12월13일 동시에 개봉을 해 대결 아닌 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김태희는 영화 (감독 한지승ㆍ제작 시네마서비스)을 통해 송지효는 영화 (감독 윤태윤ㆍ제작 두사부필름)를 통해 각각 같은 날 주연을 맡게 됐습니다.

김태희는 이에 대해 "둘 다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워낙 착한 친구고 예쁘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어쨌든 서로를 마냥 응원해 줄 수만은 없는 상황이긴 할 텐데요.

두 영화 모두 좋은 평을 받아서 한국 영화가 살아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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