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M' VIP 시사회서 강동원 응원

배우 원빈(30)이 절친한 후배 연기자 강동원(26)을 위해 극장 나들이에 나섰다.

원빈은 지난해 6월 의병제대 후 유니세프 특별대표 활동 외에는 이렇다 할 공식 행보를 선보이지 않았던 터라 그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원빈과 강동원은 함께 연예인 축구단 활동과 게임 등을 통해 절친한 친분을 유지해 온 관계다. 원빈은 지난 16일 오후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M'(감독 이명세, 제작 프로덕션M)의 VIP 시사회장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를 찾아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원빈은 이날 현장에서 "동원아, 영화 촬영하느라 고생했다. 영화 잘 보고 갈게"라며 강동원을 응원했다. 짧은 메시지였지만 진심이 전해졌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전언.

이날 VIP시사회장에는 원빈 외에도 'M'의 주연 배우인 강동원·공효진·이연희 및 이명세 감독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중훈, 현빈, 문근영, 임수정, 지진희, 정일우, 슈퍼주니어, SG워너비 등 톱스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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