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박용우와 이보영이 기(氣) 싸움을 하듯 미묘한 표정으로 서로를 견제하고 있다.

박용우는 호기심 가득한 시선으로 플라밍고 복장을 한 이보영을 바라 본다. 이에 이보영은 세침하고 뾰로통한 표정으로 박용우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펴보고 있다.

박용우와 이보영은 영화 의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 박용우는 겉보기엔 '젠틀 귀공자'이만 속은 돈이 되는 것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천부적인 사기꾼 역할을 맡았다.

이보영 역시 낮에는 재즈가수로 밤에는 최고의 도적으로 분해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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