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스테이지] 영화 출연 앞두고 어떤 이름 쓸지 고민

○…월드스타 비가 할리우드 영화 에 출연하면서 어떤 이름을 쓸 지 아직 정하지 못해 고민이라고 합니다.

비는 월드스타로 발돋움하기까지는 '비(Rain)'이라는 이름이 큰 몫을 했습니다. 그러나 비가 한국에서 연기자로 활동할 때는 '정지훈'이라는 본명을 써 왔기 때문이죠.

비가 할리우드에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이름을 정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인 터라 신중히 결정을 한다고 하는데요.

쉽게 기억되지만 가수의 이미지가 강한 '비'를 택할 것이냐 다소 발음이 어렵지만 배우로서 정체성을 강조하는 '정지훈'을 택할 것이냐 갈림길에 서 있는 것이죠.

어쨌든 행복한 고민인 것 만은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동현 이재원 김성한 문미영 강은영 안진용(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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