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사랑 그린 작품 출연 가능성 시사

섹시 퀸 이효리의 영화 진출설이 무르익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한 영화 시나리오를 전해 받고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최근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영화 출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효리의 측근도 "이효리가 평소 관심이 있던 영화다. 첫 영화인 만큼 비중이 남자 주인공에 비해 적은 작품이면서도 화제성을 가진 작품이라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이효리가 검토 중인 영화의 캐릭터는 스포츠맨인 남자 주인공과 우연히 만나 로맨틱한 사랑을 나누는 여자 주인공이다. 이효리는 이 작품을 '노팅힐'에 비유했다. 유명 여배우와 우연한 만남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노팅힐'과 흡사하다는 설명이다.

이효리의 측근은 "이효리가 도드라지지 않는 배역이라 무난한 영화 진출작으로 거론되고 있다.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다"고 말했다.

이효리가 무대와 안방극장을 거쳐 스크린에서 자신만의 섹시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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