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배우 송혜교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후 홍콩 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6회 금상장 영화에 권상우와 함께 베스트 아시안 필름 어워드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송혜교는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낸 순백의 드레스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대표했다. 목선이 드러나도록 뒤로 한데 묶은 헤어스타일과 잔잔한 물결이 치는 듯한 치마의 결은 신비스러운 동양의 미를 강조하는 듯했다.

이날 자리는 곧 개봉된 영화 의 주연배우 송혜교로 참석한 자리라 그 의미를 더했다 송혜교는 이미 홍콩에서 드라마 로 큰 인기를 얻은 터라 시상식 참석만으로도 현지 언론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또한 시상식 상 밖에서도 송혜교의 일거수일투족이 홍콩 언론의 집중 조명돼 인기를 실감했다. 송혜교는 끈질긴 파파라치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도 송혜교는 환한 미소로 화답해 한국 스타의 좋은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는 6월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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