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이날 송혜교는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낸 순백의 드레스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대표했다. 목선이 드러나도록 뒤로 한데 묶은 헤어스타일과 잔잔한 물결이 치는 듯한 치마의 결은 신비스러운 동양의 미를 강조하는 듯했다.
이날 자리는 곧 개봉된 영화 의 주연배우 송혜교로 참석한 자리라 그 의미를 더했다 송혜교는 이미 홍콩에서 드라마 로 큰 인기를 얻은 터라 시상식 참석만으로도 현지 언론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또한 시상식 상 밖에서도 송혜교의 일거수일투족이 홍콩 언론의 집중 조명돼 인기를 실감했다. 송혜교는 끈질긴 파파라치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도 송혜교는 환한 미소로 화답해 한국 스타의 좋은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는 6월6일 개봉된다.
<스포츠한국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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