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의 복귀작은 (가제ㆍ제작 MKDK, 엠넷미디어)으로 네 친구의 우정, 의리, 배신에 관한 액션 느와르다. 송승헌은 주인공 김우민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남성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영화의 메가폰은 영화 각본, 의 각본과 감독을 맡은 김해곤 감독이 맡았다.
송승헌이 맡은 김우민은 조용한 성격이지만 극한 상황에서 폭발적으로 야성을 뿜어내 자신의 전부를 던져버리는 양면적인 캐릭터다. 송승헌은 김해곤 감독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연기폭을 넓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 때문에 이번 작품을 선택했다. 김해곤 감독 역시 은 다른 느와르와 달리 감정 표현이 많은 작품이어서 송승헌의 연기 스펙트럼이 한층 넓어 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그동안 등을 통해 부드러운 이미지로 각인된 송승헌이 보여줄 터프하고 강인한 매력이 어떻게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은 5월 말 크랭크인해서 2007년 말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고규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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