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매기 큐 국내 기획사와 광고계약
한·중 합작 영화 '삼국지-용의 부활'선 주인공

미녀 스타 매기 큐가 옛 연인인 다니엘 헤니의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매기 큐는 최근 국내 연예 기획사인 스파클엔터테인먼트와 국내 광고 이벤트 관련 계약을 맺고 한국에 상륙할 준비를 하고 있다. 매기 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기업체의 광고 출연을 비롯해 영화 출연 등도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다.

스파클엔터테인먼트는 “매기 큐가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스타인 데다 최근 국내 제작 영화인 에 출연을 결정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됐다. 한국 활동을 위해서 체계화된 창구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공식 계약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매기 큐는 미국 태생의 동양권 배우로 영화 에 캐스팅되는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녀 스타다.

매기 큐는 한때 미남 스타인 다니엘 헤니의 연인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최근 폐막된 에서 가수 비와 나란히 시상자로 나서 눈길을 모았다.

매기 큐는 국내 영화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와 홍콩 비주얼라이즈 필름 프로덕션이 함께 제작하는 전쟁 서사극 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매기 큐는 영화 출연에 이어 이번 국내 에이전시 계약을 시점으로 2008년께 또 다른 국내 영화 출연도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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