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피아노 연주, 댄스, 중국어까지...’

배우 권오중이 영화 (감독 박성균ㆍ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팔색조 연기로 관객몰이에 나선다.

권오중은 (이하 김관장)에서 쿵후도장의 ‘김관장’으로 출연해 범상치 않은 쿵후 실력은 물론이고 피아노 연주 댄스 그리고 중국어까지 선사하고 있다.

에 함께 출연한 배우 신현준은 24일 서울 신촌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기자간담회에서 “권오중은 에 출연이 결정되고 3개월 전부터 액션과 피아노연주를 배우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권오중은 신현준 최성국과 함께 액션을 선보이는 장면에서 완벽한 액션을 선사한다.

권오중은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쿵후를 배웠다. 공인 3단이다. 마지막에 세 명이서 액션을 펼치는 장면에서 다른 배우들은 대역이라 쉬고 있어서 부러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권오중은 에서 쿵후의 달인으로 피아노 연주까지 즐기는 로맨티스트로 등장한다.

이미 안무가로서 경력을 자랑하는 권오중은 영화 속에서도 짧게나마 댄스를 선보이고 보너스로 중국어 한마디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은 2월 8일 개봉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