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흥정이 되나요?' 예고편 공개… 육감몸매 노출 관능적인 섹시미 발산

모니카 벨루치 화보
'미의 여신' 모니카 벨루치 주연의 영화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원제 How much do you love me?)가 예고편을 공개 했다.

촬영 당시부터 과감한 노출 연기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던 모니카 벨루치는 예고편에서도 섹시하고 관능적인 매력을 당당히 뿜어냈다. 첫 장면부터 상반신 누드로 등장한 그는 육감적인 몸매를 과감히 노출하며 주변 남성들을 유혹한다.

영화는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남자 프랑수아(베르나르 캄팡)가 남자라면 누구라도 매혹당할 미모를 지닌 다니엘라(모니카 벨루치)에게 복권 당첨금이 떨어질 때까지 같이 살자고 제안하며 시작된다. 하지만 다니엘라는 이미 암흑가 보스인 샤를리(제라르 드빠르디유)의 여자이다. 결국 다니엘라를 사이에 두고 샤를리와 프랑수아 사이에 위험한 거래가 성립되는데….

이탈리아 출신 배우인 모니카 벨루치는 '라빠르망', '말레나', '돌이킬 수 없는' 등의 유럽 영화와 '매트릭스', '그림형제' 등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으며 국내에도 열혈 남성 팬을 거느리고 있다. 프랑스 배우인 뱅상 카셀이 남편이다.

모든 남성들의 소유욕을 자극하는 팜므파탈 다니엘라로 분한 모니카 벨루치는 다음달 22일 국내 관객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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