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 조상현)과 스포츠한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기 연식야구대회(협찬 : 빅라인스포츠, 조아제약, 글러브웍스, 젯트스포츠)가 9월 초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당초 지난달 31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부득이 9월로 연기됐다.

대회는 주니어부리그(초등학교 1~4학년), 초등부리그(초등학교 4~6학년), 중등부리그(초등학교 6~중학교 3학년)로 나뉘어 벌어진다.

현재 각 리그별로 8개 팀씩 출전할 예정이며 대회에 추가로 참가할 팀을 모집 중이다.

연맹은 대표자회의 등 정확한 대회 일정은 수도권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을 고려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봉황클럽야구연맹은 올해 첫 대회였던 회장기 춘계리그를 지난 5월 참가팀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즌 두번째 대회이다.

경기 진행은 빅라인스포츠에서 제공하는 공을 대회 공인구로 사용할 예정이며 대회 시상품은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조성배)과 빅라인스포츠(대표 유부근)에서 협찬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봉황클럽야구연맹 사무국(010-9761-357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연맹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주니어부 리그팀에 대해서는 티셔츠를 선물하기로 했다. 홍현선 객원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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