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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NC 다이노스와 아우디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새로운 마케팅 파트너로 손을 잡았다.

6일(화)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스폰서십 행사에 한승학 유카로오토모빌 대표와 황순현 NC 다이노스 대표가 참석했다. 한승학 대표는 이날 롯데와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서 두 회사의 동행을 기념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이번 시즌 NC 선수단 유니폼 오른쪽 소매 광고와 아우디 차량을 알리는 프로모션으로 창원NC파크를 찾은 팬들과 만난다. NC 선수단에 차량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콜라보 마케팅도 펼친다.

한승학 유카로오토모빌 대표는 “미래의 모빌리티를 위해 매순간 진보하는 아우디 브랜드와 20시즌 우승팀 NC 다이노스가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아우디 브랜드를 창원, 경남을 비롯한 전국의 다이노스 팬과 함께하고 싶다 “고 말했다.

황순현 NC 다이노스 대표는 “유카로오토모빌과의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두 회사가 지속적으로 동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성범 선수는 “유카로오토모빌의 로고가 우리 선수단의 유니폼 소매에 붙어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실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멋진 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지난 2001년부터 경남, 부산을 대표하는 아우디 공식딜러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경남 창원, 부산 남천과 해운대, 사상, 민락, 울산, 진주, 제주 등 지역에 6개의 전시장과 6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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