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로고가 박힌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선 루친스키 ⓒNC다이노스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NC 다이노스와 ABL생명이 또 한번 손을 잡았다.

NC는 7일 "ABL생명과 2021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NC와 ABL생명이 손을 잡은 건 지난해에 이어 2년째로, NC 선수단은 이번 시즌에도 ABL생명 로고가 붙은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선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해 NC와 스포츠 마케팅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다이노스와 관련한 TV 중계, 스포츠뉴스, 뉴미디어 채널을 비롯, 야구팬의 SNS 업로드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ABL생명의 브랜드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황순현 NC 다이노스 대표는 “ABL생명의 성원으로 NC가 20시즌 우승이라는 결과를 낼수 있었다. 올해도 함께 동행하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ABL생명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생명보험사로 1954년 출범했다. 글로벌 금융 노하우와 전국적인 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15만명의 고객에게 다양한 보험 상품과 전문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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