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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일본 연수를 마치고 다시 LG 트윈스의 코치로 복귀했다.

LG는 23일 류지현 신임 감독을 보좌할 2021시즌 코치진 보직을 발표했다.

2019년 LG의 2군 총괄코치를 지냈던 이종범은 2020년, 자신이 선수생활도 했던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 2군 연수코치를 지냈다. 그리고 다시 LG로 돌아와 이제는 1군 작전 코치를 맡게 됐다.

수석코치에는 김동수, 수석 트레이닝에는 김용일, 타격은 이병규, 임훈 코치가 맡는다. 김정민 배터리 코치는 2군에서 1군으로 이동한다. LG로 복귀한 조인성 코치는 2군에서 포수를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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