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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창원=윤승재 기자] NC다이노스 유격수 노진혁이 무릎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 홍성민에 이어 연이틀 부상 악재. 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NC 이동욱 감독은 3일 창원 삼성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전날 2-8 무기력한 패배를 당한 NC는 3일 삼성전에서 이명기(좌익수)-권희동(우익수)-박민우(2루수)-양의지(포수)-나성범(지명타자)-박석민(3루수)-강진성(1루수)-알테어(중견수)-지석훈(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노진혁이 빠졌다. 이동욱 감독은 “노진혁의 무릎이 안 좋아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김찬형을 콜업했다"라면서 "심각한 상황은 아니고 병원 가서 조치할 예정이다. 2,3일 간 지켜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전날 NC는 투수 홍성민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이틀 연속 부상 악재. 이 감독은 “홍성민은 다음 주에 올라올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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