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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한화 새 외인 브랜든 반드(34)가 오는 2일 입국한다.

한화는 1일 "반즈가 2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곧바로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반즈는 격리 후, 적응 훈련을 소화한 뒤에 빠르면 이달 중순에 1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5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까지 총 20만 달러에 영입한 반즈는 지난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통산 484경기 284안타 타율 2할4푼2리 20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작년에는 신시내티 레즈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타율2할5푼3리 30홈런을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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