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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이동욱 감독-롯데 허문회 감독.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시즌 첫 낙동강 더비가 창원NC파크에서 열린다. ‘절친’ 사령탑 간의 지략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시즌 첫 낙동강 더비다. 45경기를 넘은 시점이지만 일정상 두 팀은 아직 한 번도 맞대결을 치르지 못했고, 시즌 개막 약 두 달 만에야 맞대결이 성사됐다.

지난 시즌 낙동강 더비에서는 NC가 11승 5패로 앞섰다. 특히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NC의 승리로 롯데의 최하위가 확정되는 얄궂은 인연을 만든 바 있다. 롯데로서는 그날의 명예회복을, NC는 리그 1위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고자 한다.

두 사령탑의 지략대결도 흥미롭다. NC 이동욱 감독과 롯데 허문회 감독의 ‘각별한’ 인연 때문이다. 두 지도자는 같은 부산 출신으로 롯데 선수는 물론 LG에서 5년 간 코치 생활을 하면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방도 같이 쓴 적도 있었다. 이후에도 두 지도자는 사적으로 종종 연락하면서 여러 고민도 나누는 막역한 사이라고 전해졌다.

하지만 올 시즌 허문회 감독이 ‘라이벌 팀’ 롯데 사령탑을 맡으면서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제는 코치가 아닌 사령탑으로서 지략대결을 펼친다.

한편, 이날 홈팀 NC는 외국인 투수 라이트를 선발로 내보낸다. 올 시즌 9경기에 나와 6승 2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반면, 원정팀 롯데는 변수가 생겼다. 선발로 내정됐던 노경은이 훈련 중 오른쪽 손목에 타구를 맞는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 이에 롯데는 우완투수 김대우를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김대우는 올 시즌 14경기에 나와 1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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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6/30 0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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