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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잠실=김성태]"가능하면 김재호는 좀 쉬게 해주고 싶은데…" 김태형 감독이 고민 끝에 라인업을 결정했다. 유격수 자리에 김재호 대신 권민석이 들어간다.

두산은 6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래저래 변화가 많다. 이유가 있다. 우선 전날 2루수로 나섰던 오재원이 현재 부상으로 빠졌다.

주루 플레이를 하던 도중에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다. 김 감독은 "월요일에 정밀검진을 받아봐야 알 것 같다"라며 오재원의 공백을 2루수 최주환으로 채우겠다고 말했다.

유격수 김재호를 놓고도 고민했다. 김 감독은 라인업을 결정하기 전 "타격 코치와 상의를 해본 뒤에 결정을 하겠다"라고 말하면서도 "가능하면 김재호는 좀 쉬게 해주고 싶은데…"라고 이야기 했다. 허경민과 오재원이 모두 빠진 상황이다보니 김재호까지 빠지면 내야에 중심을 잡아줄 선수가 전무한 두산이다.

그렇게 김 감독은 고민 끝에 김재호를 라인업에서 뺐다. 김재호는 6일 기준 25경기에 나와 89타수 31안타 타율3할4푼8리 9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두산은 중견수 박건우, 지명타자 페르난데스로 테이블세터진을 꾸렸다.

중심타선은 1루수 오재일, 좌익수 김재환, 2루수 최주환이다. 6번 포수 박세혁을 시작으로 3루수 류지혁, 우익수 양찬열, 유격수로 권민석이 들어간다. 선발은 외인 플렉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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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6/06 13: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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