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6일 "미국서 머물고 있던 호잉과 채드 벨은 25일 오후, 호주에 있던 서폴드는 태국을 거쳐 26일 오전에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특별입국 절차에 맞게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열 및 건강 상태 등 검역 절차를 거친 뒤, 대전으로 이동했다.
호잉과 채드 벨은 이날 오전 대전시 유성구 보건소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격리 중이며 서폴드 역시 오후에 검사를 받았다.
마찬가지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다. 한화는 "세 선수는 진단 검사 음성 판정을 받게 되면 일정을 조율해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이야기 했다.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
dkryuji@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