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한국야구심판아카데미(회장 조창제)가 오는 12월 28일부터 4주간(매주 토일 8회) 야구심판 양성을 위한 강습회를 실시한다.

1982년 출범한 한국야구심판아카데미는 한국 최초의 야구심판 전문교육기관으로, 그동안 WBSC(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 국제심판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심판을 비롯해 많은 사회인 야구리그 심판을 배출해낸 바 있다.

현재도 80여명의 정회원이 한국야구심판아카데미 소속 심판으로 활동 중이다.

강습회에서는 야구 규칙 이론과 현장 실기를 병행하며 교육을 수료한 회원은 사회인야구리그와 소프트볼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한국야구심판아카데미는 오는 23일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5층 마린칸토 연회장에서 37주년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습회 내용 ⓒ한국야구심판아카데미
강습회 이론 교육 내용 ⓒ한국야구심판아카데미
강습회 실기 교육 내용 ⓒ한국야구심판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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