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소사-키움 요키시.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문학=김성태 기자]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둔 SK와 키움이 미출장 선수들을 발표했다.

SK와 키움은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신한 MY CAR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은 키움이 연장 혈투 끝에 승리했다. 양 팀 도합 17명의 투수를 투입한 가운데 명품 투수전을 펼치며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고, 11회초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운 키움이 3-0으로 승리했다.

SK는 1차전 선발 김광현과 외국인 선발 소사를 2차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소사는 3차전 선발로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

키움은 1차전 선발 브리검과 선발 자원 요키시를 제외했다. 요시키 역시 3차전 선발이 유력하다.

이날 홈 팀 SK는 산체스를 선발로 내보낸다. 이에 맞서는 키움은 최원태로 맞불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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