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강석천 코치와 김태형 감독.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두산이 코칭스태프 개편을 통해 후반기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두산은 19일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발표했다. 강석천 퓨처스 감독이 1군 수석코치로 임명됐다. 기존 권명철 1군 수석코치는 퓨처스 투수 총괄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박철우 1군 벤치 코치가 퓨처스 감독으로 선임됐다.

두산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KT에 스윕패를 당하며 57승40패를 기록, 3위로 추락했다. 1위 SK와의 경기차는 8경기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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