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사직구장.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롯데전이 결국 우천으로 순연됐다.

순위 가장 아래에 위치해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이었다. 9위 KIA는 홍건희를, 10위 롯데는 서준원을 선발로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부산에는 오후부터 비 예보가 있었고, 결국 경기 시작 1시간 반 전까지 비가 그치지 않아 우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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