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부지역에는 오전부터 꾸준히 비가 내렸고, 정오를 기준으로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경기 시작 직전 우천 순연이 결정됐다.
오후 12시 56분, 잠실 NC-LG전이 가장 먼저 우천 순연 결정을 내렸고, 이후 경기 시작 6분 전인 오후 1시 54분에 문학 두산-SK전과 수원 삼성-KT전이 차례로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한편 대전 KIA-한화전은 흐린 날씨 가운데 그대로 경기가 시작됐다.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키움 경기는 우천의 영향을 받지 않기에 정상 진행된다.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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