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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인천=김성태 기자]SK가 2019시즌 첫 매진을 달성했다.

SK는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올 시즌, 2만 3000개의 티켓을 모두 판매한 SK의 첫 매진이다. SK는 작년에 모두 5번 만원 관중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이날 SK는 선발로 나선 박종훈이 1회 2사에서 상대 4번 김재환의 머리에 사구를 맞추면서 조기에 퇴장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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