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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국민타자 이승엽이 2019시즌 프로야구 해설자로 나선다.

SBS스포츠는 오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와 삼성의 2019년 KBO리그 개막전의 생중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프리미어12'와 2017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이미 여러 차례 해설을 했던 이승엽이다.

올 시즌에는 친정 삼성의 첫 경기인 개막전을 비롯, 주요 경기에서 해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현재 KBO 홍보대사 및 기술위언을 겸하고 있는 이승엽은 "빈틈없이 준비해서 깊이 있는 내용을 팬들 앞에 서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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