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야구학교의 유소년과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야구 전문 교육 콘텐츠를 네이버에 공급할 계획이다.
야구학교 이영규 부사장은 “즐기며 배우자라는 야구학교 모토에 맞게 아빠와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야구 교육 콘텐츠를 새로 제작하고 있다”며 “이미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엘리트 선수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화과정 콘텐츠도 제작에 들어갔다. 네이버 유저들에게 좋은 교육 영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야구학교에서 유소년 교육과정을 총괄하고 있는 김광림 감독은 “대한민국 최고의 포털사이트에 우리의 교육 콘텐츠가 소개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유소년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잘 준비해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야구학교는 2016년 11월 개교해 분당구B 리틀야구단과 성남 블루팬더스 야구단을 창단하여 운영 중이며, 김광림 감독, 마해영 감독, 정재복 코치 등 프로야구 출신 유명 코치진이 유소년, 엘리트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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