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코리아 제공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이 연장전에 돌입한 가운데 연장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과 SK의 2018년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이 열렸다.

이날 오후 10시55분 기준 SK와 두산은 4대4로 팽팽한 동점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연장전이 화제에 오른 상황.

지난달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3차전 LA 다저스-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는 연장 18회까지 가는 혈투전 끝에 다저스의 승리로 끝을 맺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정규시리즈는 12회까지 연장전을 진행하지만, 한국시리즈 포함 포스트시즌은 연장 15회까지 진행된다. 15회까지 동점일 경우 무승부 처리가 되며, 경기가 열린 구장에서 재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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