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용. 연합뉴스 제공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LG가 2019시즌 지명 신인 선수 11명과 전원 입단 계약을 마쳤다. 12일에는 메디컬 체크까지 끝냈다.

1차 지명을 받은 동아대 이정용은 계약금 2억원에 사인했다. 안정된 투구폼과 힘 있는 공을 던지는 이정용은 즉시전력감을 기용할 수 있는 선수다.

한편, 2차 1순위 지명 신인인 이상영(부산고/투수)과 2순위 정우영(서울고/투수) 등 나머지 지명 신인 선수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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