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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스포츠팀]한화 이글스 좌완 불펜 권혁(35)이 투수로써 역대 11번째인 700경기 출전을 눈앞에 뒀다.

권혁은 14일 SK와이번스와의 청주 홈경기에서 1.1이닝 무실점 삼진 3개의 호투를 했다.

이 경기는 권혁의 699번째 출전이었고 이제 권혁은 700경기 출전을 눈앞에 뒀다.

2007년 SK 조웅천부터 2017년 한화 정우람까지 총 10명이었다. 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 딥한 권혁은 그해 10월 KBO리그 데뷔전을 가졌고 이후 불펜 투수로써 꾸준히 활약한 권혁은 2015년에는 78경기나 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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