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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취소된 34경기 중 5경기가 8월 16일 열린다. 이 경기 후 아시안게임 휴식기에 들어간다.

KBO는 20일 우천과 미세먼지 등으로 치르지 못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정규시즌 34경기 중 5경기를 8월 16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다시 편성된 경기는 잠실(넥센 히어로즈-두산 베어스), 문학(LG 트윈스-SK 와이번스), 수원(NC 다이노스-kt wiz), 대구(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 사직(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 구장에서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한다.

한편, KBO리그는 8월 16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휴식기에 들어간다. 이후 9월 4일 잠실(KIA-두산), 문학(넥센-SK), 수원(LG-kt), 대전(롯데-한화), 마산(삼성-NC) 경기로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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