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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광주=김성태 기자]삼성 내야수 이원석이 18일 KIA전 선발에서 빠진다. 부상이 이유다.

이원석은 지난 17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 경기에서 5회 타격을 하다가 오른손 엄지 쪽에 통증을 느꼈고 곧바로 김성훈과 교체됐다.

하루가 지났지만 삼성은 이원석을 무리하게 투입시키지 않으려 한다. 이날 KIA전에서 테이블 세터진은 중견수 박해민, 2루수 손주인이 나선다.

중심타선은 우익수 구자욱, 1루수 러프, 좌익수 김헌곤이 뛴다. 6번 지명타자는 박한이가 나선다. 하위 타선은 포수 강민호, 3루수 최영진, 유격수 김상수다.

한편, 올해 이원석은 86경기에 나와 313타수 95안타 타율3할4리 13홈런 58타점을 기록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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