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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오재원이 한화의 막강 불펜을 무너뜨렸다.

오재원은 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8회 승부를 뒤집는 중심에 섰다.

6회까지 1-6으로 뒤져있던 두산은 7회 2점을 만회했지만 여전히 3점 차로 한화에 뒤져있었다. 한화가 올시즌 리그 최강의 불펜진을 자랑했기 때문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두산은 8회 대량 득점을 통해 기어이 역전을 만들어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최주환, 김재환이 안영명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무사 1, 3루를 만들었고, 양의지가 ‘미스터 제로’ 서균에게 몸에 맞는 볼을 얻어내 만루를 채웠다.

한화가 다시 한 번 송은범으로 투수를 교체했지만 오재원이 해결사로 나섰다. 송은범의 초구를 공략해 우익선상 3루타를 때려내며 3명의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인 것. 사구로 주자를 쌓은 서균의 평균자책점 0 행진이 15.1이닝에서 마감되는 순간이기도 했다.

두산은 6-6 동점에서 오재일까지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7-6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안영명, 서균, 송은범을 상대로 이뤄낸 성과였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경기는 8회말 한화의 공격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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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5/22 16: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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