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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KIA 윤석민의 시즌 두 번째 퓨처스리그 등판을 마쳤다.

윤석민은 22일 서산에 있는 한화이글스 2군 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로 등판, 5이닝 동안 74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 3탈삼진 무4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74개를 던지면서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와 체인지업을 골고루 섞어서 던졌다. 직구 구속은 최고 139km까지 나왔다. 지난 15일 함평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KT전 이후, 두 번째 등판이었다.

당시 윤석민은 5.2이닝 동안 72개의 공을 던져 2피안타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구속은 최고 141km까지 나왔다. 두 번째 등판에서 최고 구속은 다소 떨어졌지만 안타를 6개나 허용했음에도 1점만 내준 것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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