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제공
[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한화가 시즌 5번째 홈 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한화는 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2018시즌 홈경기 23차전에서 시즌 5번째 매진(1만3000석)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날까지 23경기동안 21만4907명의 관중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았다. 평균으로는 9344명. 2017시즌 23경기까지의 페이스(총 21만 3759명, 평균 9294명)와 나란히 비교하면 올해가 좀 더 뜨겁다.

특히 올시즌의 경우 토요일 경기 1회 우천 취소를 비롯해 시즌 초반 주말시리즈에 궂은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관중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한화는 “올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며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을 위해 매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성원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