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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전영민 기자] 16일 열릴 예정이던 마산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는 이날 창원 마산구장에 열릴 예정이던 롯데와 NC의 맞대결이 비때문에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른 새벽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가운데 창원은 정오를 지날 무렵 비가 그쳤으나 오후 들어 다시 비가 쏟아져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설치됐다.

오락가락한 빗줄기 속에 선수들은 가벼운 훈련을 하며 경기 준비를 했지만 결국 경기감독관이 오후 5시 38분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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