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제공
[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넥센이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NC와의 경기에 트로트 가수 서인아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이날 시구자로 초청된 서인아는 “시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넥센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트로트계의 비타민’ 서인아가 열심히 응원하겠다. 넥센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3년 디지털 싱글 앨범 ‘고무줄’로 데뷔 한 서인아는 현재 솔로앨범 ‘앞뒤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대중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넥센은 이날 ‘레이디스데이’를 맞이해 고척돔을 찾는 여성 관중들에게 내야 3, 4층 입장권을 2000원 할인해 주고, 히어로즈샵에서 여성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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