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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전영민 기자] 롯데 윤성빈이 새로운 에이스의 탄생을 알렸다.

윤성빈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총 104구를 투구하는 동안 볼넷은 3개를 내줬으나 탈삼진은 6개를 뽑아냈다. 특히 위기 때마다 포크볼로 LG타선을 요리해내며 대량 실점을 하지 않았다.

1회초 선두타자 안익훈에게 6구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한 윤성빈은 김현수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박용택을 유격수 병살타로 잡아내며 고비를 넘겼고 가르시아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긴 했으나 채은성을 3루수 앞 땅볼로 돌려세웠다.

2회에는 첫 타자 유강남을 3루수 앞 땅볼로 처리한 뒤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줬다. 포수 나종덕이 2루 도루를 시도하던 오지환을 잡아내며 주자를 없앴으나 양석환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맞으며 다시 출루를 허용했다. 그러나 강승호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타선의 지원 덕에 2-0으로 앞선 3회에는 추격을 허용했다. 첫 타자 안익훈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윤성빈은 김현수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승부구를 던졌으나 김현수가 낮게 제구된 공을 퍼올리면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짜리 대형 홈런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윤성빈은 이후 흔들리지 않고 박용택과 가르시아를 나란히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1로 앞선 4회에는 추가 실점을 기록했다. 채은성을 1루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유강남에게 8구 승부 끝에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허용했다. 오지환을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양석환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내주며 실점을 헌납했다. 그러나 곧바로 강승호를 유격수 뜬공으로 요리하며 이닝을 정리했다.

6-2로 점수 차를 벌린 5회에는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안익훈에게 볼넷을 범한 뒤 김현수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맞으며 무사 1, 2루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박용택을 헛스윙 삼진, 가르시아와 채은성을 연이어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LG의 추격을 허용치 않았다.

한편 윤성빈은 6회부터 오현택에게 공을 넘겼고, 경기는 6회초 현재 롯데가 7-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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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4/07 19: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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