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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전영민 기자] LG 차우찬이 불붙은 롯데 타선을 막아내지 못했다.

차우찬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8피안타 2피홈런 6실점을 기록했다.

총 101구를 투구하는 동안 볼넷은 4개나 허용했고 탈삼진은 5개밖에 뽑아내지 못했다. 특히 타선이 추격을 한 직후마다 홈런을 얻어맞으며 롯데 타선을 압도하지 못했다.

1회말 선두타자 전준우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허용한 차우찬은 김동한을 포수 뜬공으로 처리해냈다. 이어 손아섭을 중견수 뜬공, 이대호를 2루수 앞 땅볼 처리해내며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첫 실점을 허용했다. 민병헌에게 볼넷을 내준 차우찬은 김문호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유리한 카운트를 잡기 위해 김문호에게 던진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몰리면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홈런을 허용했다. 이어 번즈를 중견수 뜬공, 신본기를 좌익수 뜬공, 나종덕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2로 뒤진 3회 첫 타자 전준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해낸 차우찬은 김동한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맞은 뒤 손아섭에게 내야안타를 내줬다. 손아섭의 타구는 차우찬의 왼쪽 정강이를 강타하며 3루 쪽으로 흐르며 내야 안타로 기록됐다.

이어 이대호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져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민병헌의 우익수 뜬공에 3루에 있던 김동한이 태그업으로 홈을 밟으며 실점을 내줬고, 김문호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또다시 만루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번즈를 3루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2-3으로 추격을 시작한 4회에는 2아웃 이후가 문제였다. 우선 신본기를 삼진, 나종덕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전준우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내준 뒤 김동한에게 투런포를 허용했다.

이어 손아섭에게 볼넷, 이대호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허용하며 다시 위기를 자초했고 민병헌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얻어맞으며 실점을 추가했다. 김문호를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한편 차우찬은 5회부터 여건욱에게 공을 넘겼고, 경기는 5회말 현재 롯데가 6-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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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4/07 19: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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