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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전영민 기자] KBO는 정규시즌 개막 이틀 전인 22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10개 구단 감독을 비롯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KIA 양현종·나지완, 두산 오재원·유희관, 롯데 손아섭·박진형, NC 모창민·노진혁, SK 이재원·박종훈, LG 박용택·김현수, 넥센 서건창·박병호, 한화 최진행·정우람, 삼성 김상수·강민호, kt 박경수·고영표가 미디어데이에 나설 전망이다.

행사에 앞서 선수들은 오후 1시 30분부터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후 오후 2시부터는 30분 동안 아이마켓홀 무대 앞 공간에서 팬들을 위한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진다.

오후 3시 시작하는 본 행사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서는 10개 구단 감독의 출사표와 선수들의 시즌을 앞둔 소감, 그리고 우승 공약 등을 들어볼 수 있다.

입장권은 16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선착순 400명(1인 2매, 총 800명)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입장권 신청 완료 시 입장번호가 자동으로 부여되며, 오후 2시 40분부터 입장번호 순서대로 입장이 가능하다.

팬 사인회 참여권은 입장권 당첨자 중 80명(1인 2매, 총 160명)을 추첨해 오는 19일 오후 6시 KBO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입장권과 팬 사인회 참여권은 당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아이마켓홀 입구 티켓박스에서 본인 확인 후 수령할 수 있다.

한편 KBO는 16일 오후 4시부터 KBO 공식 페이스북에서 선착순 400명 안에 들지 못한 팬들을 위해 질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디어데이에 참가하는 10개 구단 감독 또는 선수들에게 재치있는 질문을 남긴 10명의 팬을 선정해 입장권과 팬 사인회 참여권(1인 2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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