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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수원=길준영 기자] kt 고영표(27)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고영표는 13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1실점 5삼진으로 호투했다.

지난 시즌 25경기 141.2이닝 8승 12패 평균자책점 5.08으로 kt 토종선발 중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고영표는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3경기 9이닝 무실점 12삼진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선발 로테이션 한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고영표는 현란한 변화구를 앞세워 1회초에만 삼진 2개를 잡아냈다. 하지만 2회 안타 2개를 맞은데 이어 배영섭의 땅볼타구 때 이원석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내줬다.

3회를 삼진 하나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로 막아낸 고영표는 4회에도 선두타자 러프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병살타를 유도하는 등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보여줬다. 5회 역시 큰 위기 없이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고영표는 1-1로 맞선 6회 류희운과 교체됐다.

공격적인 투구로 삼성 타선을 상대한 고영표는 5이닝 동안 볼넷을 단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삼진 5개를 뺏어냈다. 특히 제구력이 뒷받침된 변화구가 돋보였다.

kt 김진욱 감독은 외국인 투수 니퍼트-피어밴드에 이은 토종 선발투수로 고영표와 주권을 낙점했다. 14일 삼성과의 시범경기에는 주권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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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3/13 14: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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