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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수진 기자]2017 야구 지도자 합동 세미나가 열린다.

KBO는 18일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야구 지도자 합동 세미나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 리조트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프로에 처음 입문한 지도자와 현직 아마추어 지도자 8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건강한 야구선수 육성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방법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특강, 합리적인 제도개선을 위한 현안 토론에 참가할 예정이다.

첫날 프로그램으로는 트레이닝, 스포츠 심리학, 커뮤니케이션, 운동 역학 및 스포츠 윤리 등 전문가 특강이 마련됐다.

다음날은 스마트 코칭을 위한 컨디셔닝 퍼포먼스와 참여 지도자들 간 현안에 대한 소통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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