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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SK가 8일부터 28일까지 괌 파세오 구장에서 재활 캠프를 실시한다.

SK는 수술 후 재활 과정을 거치고 있는 주축 선수들의 조기 복귀를 통한 2018시즌 선수단 전력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괌 재활 캠프’를 추진했다.

이번 캠프에는 이승호 재활 코치, 고윤형 컨디셔닝 코치를 비롯해 김택형, 전유수(이상 투수), 김동엽, 한동민(이상 야수) 등 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김동엽은 “따뜻한 기후와 좋은 환경 속에서 재활할 수 있게 지원해준 구단에 고맙다. 캠프에서 몸을 잘 만들어 내년 시즌 좋은 성적으로 팀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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