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제공.
[스포츠한국 이재현 기자]롯데가 다음달 1일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2017시즌 팬 감사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팬 감사행사는 시즌 내내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협력업체를 위해 마련했으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구단은 새롭게 도입한 멤버십 제도인 랭킹 리워드를 통해 올 시즌 가장 많이 야구장을 찾은 200명(동반 1인 포함)의 팬과 50명의 협력업체 직원을 초청했다. 또, 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14일부터 19일까지 댓글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여 100명의 팬을 추가 모집한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올 시즌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대표팀에 선출된 나경민, 박세웅, 박진형과 선발투수로 자리매김하며 가능성을 확인한 김원중 등 총 4명의 선수가 참석해 영화 관람에 앞서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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