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예매. 사진=스포츠코리아 제공
201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예매가 오늘(16일) 오후 2시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와 두산의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16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티켓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한편 매 경기마다 횡행하는 암표 거래 근절을 위해 경찰은 암표 신고를 받고 있다. 올해 잠실야구장에서 처음 시작된 공익신고제는 암표를 신고하는 시민들에게 포상으로 해당 암표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프로야구 정규시즌에는 71명의 시민이 포상을 받았다.

경찰은 해당 공익신고제를 다른 야구장으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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